‘여성 문화인 토론회’ 열린다
‘여성 문화인 토론회’ 열린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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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월) 오후2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저출산' 주제로
저출산 시대에 문화예술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15일(월)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김효선)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19일(금)에 열리는 ‘2010 올해의 여성 문화인상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행사로, 여성 문화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에 대해 문화예술인과 연구자, 일반인들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이다.

토론회는 ‘저출산 시대에 여성 문화예술인의 현실과 새로운 길 찾기’를 주제로 연구와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제작하며 여성 제작자로 잘 알려진 심재명 명필름 대표가 출산을 거쳐 여성 제작자로 활동하기까지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여성 영화인의 출산 기피와 경력 단절 해결을 위한 사회적 지원 방안을 찾아볼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지하철 1호선 대방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로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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