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서울패션위크 DDP에서 개최
헤라서울패션위크 DDP에서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5.10.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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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가 정구호 총감독 영입

 서울시 주최,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10월 16일(금)부터 21일(수)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창업 5년 이상의 기성 디자이너 패션쇼인 ‘서울컬렉션’ 40회, 5년 미만의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20회에 박항치 디자이너 오프닝쇼, ‘헤라 서울리스타’ 피날레쇼, 기업 소속 브랜드 6개의 패션쇼가 합쳐져 총 68회의 패션쇼가 열린다.

 지난 5월 서울디자인재단이 선임한 정구호 총감독은 참가 디자이너 선발 기준을 강화하고 어워드를 신설해 서울패션위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전체 패션쇼 횟수를 줄이고 패션쇼 당 간격을 넓혀 디자이너들이 충분한 쇼 준비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티켓 배포 및 좌석 배치 권한을 디자이너에게 일임함으로써 패션위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그리고, 디자이너 참가비를 인상하고, 기업 협찬금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서울패션위크의 자립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시즌부터 ㈜아모레퍼시픽 헤라와 1년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 ‘헤라서울패션위크’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배민의류’라는 브랜드로 패션사업에 진출한 ‘배달의 민족’으로부터도 홍보부스 설치 및 후원사 로고 노출에 따른 협찬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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