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류센터 명칭, ‘HI서울유스호스텔’ 확정
청소년 교류센터 명칭, ‘HI서울유스호스텔’ 확정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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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와 ‘Hi’=‘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환대한다’는 의미

국제적 수준의 숙박시설이자 복합청소년 교류센터로 건립 중인 서울 제2유스호스텔의 정식명칭이 시민공모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하이(HI)서울유스호스텔’로 최종 확정됐다.

‘HI서울유스호스텔’은 ‘High’와 ‘Hi’ 두 가지 뜻으로, 방문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환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Hostelling International의 약자이자, 유스호스텔의 운영시스템인 HI-Q시스템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설명이다.

▲ 서울시가 건립 중인 제2유스호스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57번지에 지하 1층·지상 7층의 규모로, 객실 95개에 33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이곳은 외국인 배낭여행객이나 청소년, 가족 단위 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국제청소년들간의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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