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과 함께
[서울 금천구]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과 함께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1.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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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평생 독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금천구는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구립도서관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 읽는 금천’ 이라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월)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내년부터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Book Start)운동’, 어린이·청소년·성인을 위한 ‘북그로우(Book Grow)운동’,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북피니시(Book Finish)운동’을 실시한다.

금천구립정보도서관과 금나래아트홀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주제로 독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차성수 구청장은 “남녀노소 책읽기를 통해 화합하는 금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생 독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사업이 앞으로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의 지적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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