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장병 추모
박원순 시장,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장병 추모
  • 황희두
  • 승인 2015.11.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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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23일(월) 오전 10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는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행사에 참석해 헌화, 분향하고 전사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정부 주요 인사와 전사자 유가족, 전상자, 시민, 장병 등 4,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서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경과와 대국민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이 상영되고,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군무, 합창 등 추모공연이 열린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오후 2시 광화문 남측 광장에서 열리는 연말연시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희망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축사하고,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온도계 올리기 시연을 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이날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되며, 올해 모금목표인 3,430억 원의 1%인 34억 3천만 원이 모일 때마다 눈금이 1도씩 올라가 목표액이 달성되면 최종 100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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