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정원사 119명 배출
서울시, 시민정원사 119명 배출
  • 황희두
  • 승인 2015.11.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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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화) 시민정원사(봉사·인턴 과정) 수료 및 인증식 열어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수료에 따라 제1차 시민정원사를 119명 배출한다.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2014년부터 시민들에게 식물, 정원에 대한 이론 및 실습강의 등 폭넓은 녹색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주도의 녹화 운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초과정인 이론, 실습 과정은 2개 학교 5주 특화과정으로 서울대, 서울시립대를 통한 로테이션형의 교육을 실시한다. 14주(4개월) 동안 2개 학교에서 식물 및 정원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 및 실습을 고르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심화과정인 봉사, 인턴 과정은 이론·실습 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봄부터(3월) 초겨울(11월)까지 8개월 간 삼육대학교 농장 등을 활용, 계절에 변화에 따른 식물 관련 다양한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배출되는 시민정원사들은 2013년 시민조경아카데미, 2014년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 2015년 시민정원사 봉사·인턴 과정으로 총 3여 년 동안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초록시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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