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지친 수험생과 가족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http://www.sisul.or.kr) 은 11월 20일(토)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수능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한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총 8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어린이대공원내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는 소녀시대, 아웃사이더, 김소리, 베이지, 지기독, 장연주, 보헤미안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며 공연 사회는 데니안이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야외 무대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에게 손난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노트북, USB 등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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