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12,500㎡에 대한 조성사업은 2009년 6월 준공되었으며, 이번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봉제산 자연체험학습원 23,171㎡ 전체의 조성이 완료되어 지역 거점공원의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은 무허가건물과 불법경작이 성행하던 곳이었으나,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102억원의 보상비를 들여 토지보상을 완료했고, 올해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2단계공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2단계 사업으로 새롭게 설치되는 시설은 소나무숲·무궁화원·야외학습장·체력단련장·다목적운동장·유실수원·단풍나무원·삼림욕장·감성놀이마당 등이다.
한편 기존 1단계 구간에 설치된 습지생태원·원형광장·억새밭·야생초화원·관목식무원·조합놀이대·향기수목원 등은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녹지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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