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나눔 박스 통해 이웃에게 전달
양천구는 이달 26일(화)부터 다음달 4일(목)까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동네 생활거점기관에 기부나눔 박스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은 주민은 유통기한이 경과되지 않고 안정성 확보가 용이한 음식물(쌀, 라면, 통조림, 식용유 등)이나 생활용품(비누, 세제, 휴지, 양말 등) 등을 주변의 기부나눔 박스를 통해 전달하면 된다.
기부나눔 박스는 양천구 18개 동 주민센터, 목동아파트 1~14단지와 목동한신청구아파트 관리사무소, 각 종합사회복지관, 구청현관, 해누리타운 5층에 설치된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성금 및 성품들을 양천구 해누리푸드 마켓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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