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지속되는 한파 속에 이웃 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2월 5일(금)까지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통하나’를 추진한다.
통하나란 ‘통조림 하나로 이웃과 통하다!’란 뜻으로, 2016년 용산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이하 용산 푸드마켓)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청사와 관내 아파트 단지에 ‘통하나 기부함’을 12개 설치,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기부물품 모집에 나섰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쌀, 라면, 통조림, 식용유 등 식품과 샴푸, 린스, 비누, 세제 등 생활 용품이다.
기부된 물품은 2월 5일(금)까지 용산 푸드마켓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푸드마켓 이용자 830여 명과 무료급식소 등 복지 관련 시설 5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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