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저소득층과 보육시설 대상 나눔 전개
서울문화재단, 저소득층과 보육시설 대상 나눔 전개
  • 황희두
  • 승인 2016.01.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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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받은 완구물품 500개와 80% 할인티켓 제공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는 문화, 경제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일환으로 지난 2개월간 서울시내 보육시설 28곳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125명에게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5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주거나, 자발적인 카드 발급이 어려운 계층에게 맞춤형 기획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현우 매직컬(Magic과 Musical을 합친 콘서트) ‘더 셜록’의 80% 할인권을 비롯해 약 2천만 원 상당의 과학놀이 완구물품 500개를 제공했다. 이번 나눔은 공연기획사 ㈜클립서비스와 마술콘텐츠 전문회사인 ㈜라온플레이의 기부로 마련됐다. 

 과학놀이 ‘수리수리 착시나라’는 마술사 최현우가 직접 개발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을 신기한 마술로 배우는 완구 물품이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나눔 관련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또는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shareculture)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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