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503명, 원순씨를 만나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503명, 원순씨를 만나다
  • 황희두
  • 승인 2016.02.02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3일(수) 오후 1시 3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대학생 아르바이트, 원순씨를 만나다, 꽃보다 청춘 in 서울」이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동안 서울시 각 부서에서 시정을 체험한 503명의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2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 1월 8일(금)부터 4주간 본청,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 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한 이들이다.

 이번 행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평소 대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청춘의 소중함과 삶의 철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학생들은 평소 서울시장과 서울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날 행사는 숙명여대 스트릿 댄스 동아리 ‘MAX’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르바이트 체험기' 발표, '아르바이트 활동' 영상 상영, 원순씨의 이야기, '꽃보다 청춘 in 서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 서울시 발전을 이끌고 미래를 열어 나갈 청년들을 격려하고, 짧은 기간이나마 서울시를 체험해 본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서울시 비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