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설연휴 시립묘지 성묘객 편의 돕는다
서울시설공단, 설연휴 시립묘지 성묘객 편의 돕는다
  • 황희두
  • 승인 2016.02.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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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장사시설 연휴기간 800명 지원 근무 나설 것

 서울시설공단은 설 연휴기간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리 시립묘지 등 15개 장사시설에서 연휴 기간동안 공단직원 40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경찰 400여 명도 지원 근무할 예정이다.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휴게소 및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승화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

 공단은 이번 설 연휴기간 7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6일(토)부터 10일(수)까지 5일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묘지와 용미리 2묘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용노 추모시설운영처장은 "이번 연휴기간에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15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10만여 명, 차량 3만여 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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