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직원들의 정책 학습·연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3월 동작구는 주요사업들에 대한 연구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활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정책연구모임 및 학습동아리를 구성했다.
정책연구모임은 구정발전을 위한 주요과제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38명의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학습동아리는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업무추진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29명의 직원들로 이뤄졌다.
특히 정책연구모임이 제안한 본동 한강대교 방면 진입로 개설 및 시설개선은 현재 타당성 검토 용역 중에 있는 등 직원들의 자체적 연구 활동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열심히 연구·학습하는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에 감탄했다”며, “직원들의 노력이 동작구가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표된 제안은 소관 부서에 통보해 실행방안으로 검토되고 실행가능성이 있을 경우 추진계획을 수립해 정책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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