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區시설관리공단 ‘30분 순환 운동’ 도입
[서울 동작구] 區시설관리공단 ‘30분 순환 운동’ 도입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1.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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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도시시설관리공단이 공공체육시설로는 처음으로 여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인 ‘30분 순환 운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여성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공단은 전문트레이너와 함께 음악에 맞춰 원형으로 배치된 운동기구를 이용,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30초씩 번갈아 반복 운동하는 ‘30분 순환운동’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강도를 규칙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여성들의 체형과 건강을 관리해 주는 독특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운동 중 대화를 나누는 등 흥겨운 음악에 맞춰 지루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300~400여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참여를 하고 있으며, 운동에 자신이 없는 여성분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라며,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지방이 잘 연소되는 이점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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