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탄소상쇄숲 조성 나무심기 진행
서울시, 탄소상쇄숲 조성 나무심기 진행
  • 김진희
  • 승인 2016.04.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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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숲에 버드나무, 포플러 720주 묘목 식재

 서울시는 오는 4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장애인과 함께 4,000㎡의 탄소상쇄숲을 만든다.

 서울시와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하고, 광나루한강공원에 2번째 탄소상쇄 숲을 만든다.

 이번 <대한민국 희망 숲 만들기>행사는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그린자원(주)와 CJ 대한통운이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청 녹색사업단,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어반비즈서울이 후원한다.

 한강숲 조성 사업은 2014년부터 한강 자연성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297천주의 수목을 식재하였고, 올해에는 107천주 이상의 수목을 식재 할 계획이다.

 버드나무 620주와 포플러 100주로 만드는 제2호 ‘장애인 탄소상쇄 숲’은 으로 향후 30년간 총 11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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