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주한에콰도르 대사관에 위로서한 전달
서울시는 4월 16일(토) 발생한 대지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에콰도르에 대외협력기금 미화10만불을 주한에콰도르대사관을 통해 29일(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7일(토)~8일(일) 이틀간 개최되는 2016지구촌나눔한마당 축제 행사 수익금 기부액도 전액 에콰도르 피해복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시민의 작은 도움이 에콰도르 국민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과야스, 마나비, 산토도밍고 등 지진으로 긴급 재난사태가 선포된 도시에 서울시민을 대표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해외의 긴급한 어려움 발생시 서울시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서울시는 국제적 책임성 강화, 외국정부의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구호를 위한 예비비를 매년 편성하여, 지금과 같은 유사시 재난을 당한 외국지방 정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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