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신고 전화 안내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품 배포
서울시가 5월 어린이달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5월 1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앞에서 서울 지역 8개 아동학대예방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가 모두 모인 가운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유형(신체적․정서적․성적 학대 등) 및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4개 부스를 설치해 사진전 및 아동권리 퍼즐 게임 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학대예방센터소장은 “이웃에 학대받은 아이가 있으면 외면하지 말고 관심을 갖고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