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맨홀관리기관, 맨홀 관련 안전사고 예방나선다
서울시-맨홀관리기관, 맨홀 관련 안전사고 예방나선다
  • 황희두
  • 승인 2016.04.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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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금) '시민안전을 위한 맨홀관리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는 도로 위 맨홀에서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20개 맨홀관리기관과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29일(금) 이와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내에는 60여 만 개의 맨홀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를 관리하는 기관이 다양하고 기관별 특성에 따라 개별관리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협력관계가 필요하다.

 협약에 참여하는 맨홀관리기관은 도로 위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안전에 소홀함이 없이 관리가 필요한 기관들이다. 

 업무협약 체결기관은 서울시, 한국전력공사(서울지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SH공사(집단에너지사업단), 한국가스공사(서울지역본부), 강남도시가스㈜, ㈜대륜E&S, ㈜서울도시가스, ㈜예스코, 코원에너지서비스㈜, ㈜KT(수도권강북고객본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드림라인, ㈜세종텔레콤, ㈜딜라이브, ㈜씨엠비한강케이블티비, ㈜티브로드, ㈜현대HCN, ㈜CJ헬로비전이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맨홀관리 및 점검계획, 맨홀 정비공사 및 비용부담, 긴급상황 발생시 안전 조치사항, 관리대장 작성 및 이에 필요한 맨홀정보 제공, 하자기간 만료전 합동점검 실시, 상호 정보교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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