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30일(토) 오후 3시 2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제안과 민원을 직접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2016년 4월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를 갖는다.
이날 만남에선 서울역고가 공원화사업 관련 서계동 개발 방향 건의, 청계6가 평화시장과 신평화시장 간 횡단보도 설치 요청, SH 작은도서관 운영 개선 대책 마련, 은평한옥마을 한옥 신축지원금 요청, 교대, 사범대생을 놀이터 어린이 플레이코치로 파견 제안 등 5개 안건을 두고 시민들과 소통한다.
박 시장은 제안 시민은 물론, 제안 내용과 관련된 소관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안건 당 약 25분 간 토론하며 실현 가능성과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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