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청년협동조합주택 51호 공급
SH공사, 청년협동조합주택 51호 공급
  • 황희두
  • 승인 2016.05.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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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 대상, 임대료 시중의 절반이하 수준

 서울시 SH공사는 양천구와 협력하여 주거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양천구 신정동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51호를 시중가격의 절반이하 수준에서 공급한다.

 이번에 양천구에 공급되는 청년협동조합주택은 SH공사에서 기존주택을 매입하고 양천구는 입주희망자 모집, 입주대상자 선정 등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한다. 접수기간은 5월 9일(월)부터 5월 16일(월)까지 8일간이며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이번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공급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5월 3일(화) 저녁7시에 양천구 신정4동 주민센터에서 입주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주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만19세~만35세인 무주택 1인 청년 가구로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이하(3,371, 666원)이고 부동산가액 합산 5,000만 원이하, 자동차가액 2,200만 원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정동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공급대상은 3개동 원룸형 51세대로서 입주자의 회의 등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이 제공되며,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은 평균 1,000만 원~1,700만 원, 월임대료는 평균 110,000원~230,000원선이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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