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역사를 찾아서' 는 '도보코스, '선상코스'와 두 개 코스로 운영되며, 한강해설사가 동반하여 한강 관련 역사, 문화 및 인물에 관해 해설을 진행하고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1코스 광나루길은 광나루한강공원~아차산성이며,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제2코스 송파나루길은 잠실한강공원~석촌동고분이며 약 2시간 소요된다. 제3코스 뚝섬나루길은 뚝섬한강공원~전관원터이며 약 2시간 소요된다. 제4코스 노들나루길은 이촌한강공원~효사정이며, 약 2시간30분 소요된다.
제5코스 서강나루길은 망원한강공원~밤섬부군당이며, 약 2시간 소요된다. 제6코스 양화나루길은 망원한강공원~망원정으로 약 2시간 소요된다. 제7코스 선유도길은 선유도공원~녹색기둥의 정원으로 약 2시간 소요된다. 제8코스 공암나루길은 강서한강공원~허준박물관으로 약 2시간 소요된다.
제9코스 겸재정선길은 강서한강공원~겸재정선기념관이며, 약 2시간 소요된다. 제10코스 한강 옛 나루터길은 선상코스로 학교만 신청이 가능하며, 여의도~반포~뚝섬~여의도 코스로 약 1시간 소요된다.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개인 또는 단체 접수로 나뉘며, 예약접수는 5월 2일(월)부터 시작해 운영기간 내(5월 10일~11월 30일) 언제라도 신청 가능하다. ‘도보코스’와 ‘찾아가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참여희망일 10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보코스’는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1회 팀당 3~40명까지 가능하다. ‘선상코스’는 주 5일제 수업과 관련해 특별 기획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운영하며, 최소인원은 15명이고 최대 50명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