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근현대사기념관’ 개관식 참석
박원순 시장, ‘근현대사기념관’ 개관식 참석
  • 황희두
  • 승인 2016.05.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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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17일(화) 오후 3시 20분 강북구 수유동에서 문을 여는 ‘근현대사기념관’ 개관식에 참석, 격려사하고 내, 외빈과 함께 테이프 커팅과 기념 식수한다.

 ‘근현대사기념관’은 서울시가 조성비와 운영비 전액을 시비를 투입해 조성했으며 운영은 강북구가 담당한다.(조성비 39억 원, 연간 운영비 2억8천만 원) 지하1층, 지상1층에 상설·기획 전시실, 강의실, 열림실 등을 갖춘 연면적 총 951,33㎡ 규모의 전시·체험 공간으로 마련됐다.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까지 우리 근·현대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물과 관련자료 등 140여 점을 전시하고 시민교육강좌,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북한산 순례길을 따라 자리 잡은 국립4·19민주묘지와 순국선열묘역 등 역사문화유산들과 연결되는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근현대사기념관이 ‘역사도시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하고 개관식 후에는 시설을 견학한다. 개관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외빈과 시민 등 1천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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