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 개최
2016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6.05.2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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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광장~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진행

 서울시는 5월 22일(일) 대한육상경기연맹, 나이키코리아와 공동으로 여자마라톤의 활성화 및 마라톤 저변확대를 위하여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아 국내 최초로 ‘2016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대회’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라톤에는 국・내외 마라톤선수 61명 및 5천여의 여성마라톤 동호인들이 서울광장을 출발하여 잠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까지 달린다. 이번 대회 엘리트 부문에서는 중국, 케냐, 홍콩 등 3개국에서 4명의 선수와 SH공사 등 국내실업팀 소속 5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또한, 5천여 명의 여성 러너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 부문 참가자 대부분이 20대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각종 마라톤대회 사상 가장 젊은 연령대의 하프마라톤대회로 기록될 예정이며, 배우 이시영과 스피카 멤버인 김보형 등도 이날 5천여 명의 여성 러너들과 함께 하프코스에 도전한다.

 서울국제우먼스하프마라톤대회가 진행되는 22일(일)엔 마라톤 주요구간이 오전 5시부터 11시 20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민간의료봉사단,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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