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노인일자리 찾아주기' 추진
[서울 성동구] '노인일자리 찾아주기' 추진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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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퀵택배 사업’·‘공동작업장 사업’으로 월소득 30~80만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찾아주기사업은 노인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는 ‘서울지하철 퀵택배 사업’과 ‘공동작업장 사업’ 등이 있다.

‘서울지하철 퀵택배사업’에는 60∼70대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개인 월소득이 60만∼80만원 이상 발생하고 있다. 또한 주로 할머니들이 참여하는 성수동 상원경로당의 ‘공동작업장’은 중소기업체와 연계해 박스·쇼핑백 등의 일감을 받아 완성하는 작업으로 개인당 30만~80만원의 월소득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수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해, 사회참여 활성화와 실질적인 소득이 되도록 일자리 창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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