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토)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청 나들이
28일(토)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청 나들이
  • 김진희
  • 승인 2016.05.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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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캠페인·전시 개최

5월 28일(토) 시민청에서 열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청 나들이' 행사와 '어른, 아이, 서울 전'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매달 마지막주 열리는 '토요일은 청이 좋아'. 5월 28일(토)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청 나들이’를 주제로 하여 ‘어린이합창제’, ‘국악한마당’ 공연이 활짝라운지에서 펼쳐지고, 키덜트 전시 ‘어른, 아이, 서울 전(展)’도 시민청갤러리에서 시작된다.

 먼저 청소년단체(초·중·고교)와 대학생이 함께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음악봉사를 하는 '메리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이 오후 1시30분~2시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이어 오후 2시~3시는 '아동학대 예방 강연·캠페인'이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세계어린이크레용기금’의 백낙선 한국 대표가 1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3시~4시는 어린이합창제가, 오후 4시~5시는 국악오케스트라 '락음국악단'이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28일(토)부터 6월 12일(일)까지 시민청갤러리에서는 옛날 딱지부터 현대의 페이퍼토이까지 다양한 장난감 전시와 게임·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으로 꾸려진 키덜트 전시 ‘어른·아이·서울展’ 개최된다.

 전시의 첫 공간은 딱지, 종이인형 등 과거의 장난감들로 꾸려진다. 두 번째 공간은 레고블록, 피규어 등 현재의 장난감 코너이다. 전시장 가운데에는 남극체험 등 고전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이 운영된다. 마지막 공간은 뿌까, 타요버스를 직접 페이퍼토이로 만드는 체험코너이다.

 이밖에도 시민플라자에서는 시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시민참여장터 ‘한마음살림장’이 열리고, 정동 일대 근대문화유산 29곳을 야간 개방하는 ‘정동야행 축제’와 연계하여 ‘한복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포토존’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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