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취업정보은행’ 독립
[서울 강북구] ‘취업정보은행’ 독립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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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생활보장과→민원실로 장소 이전

강북구청 민원실에 ‘강북구 취업정보은행’ 공간이 따로 마련됐다.

기존 생활보장과 내에 있던 취업정보은행은 자리가 협소하고 민원인들이 찾기 불편한 위치에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사람들이 찾기 쉬운  1층 민원실로 장소를 이전한 것이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취업정보은행 이전과 함께 구직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구인업체의 적극적 발굴을 위해 전문적인 식견과 경력을 가진 직업상담사 2명을 채용해 직업상담과 직업소개, 고용정보 제공 등 종합적인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업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직업상담사 1명을 추가로 채용하여 취업정보은행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구청에 찾아오기 힘든 분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관내 지하철역·대형마트·동 주민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이동취업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북구 취업정보은행 관계자는 “하루 평균 20여명의 주민들이 취업정보은행을 찾아 구인·구직상담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자기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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