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7일(금) 9시 30분 시청사 6층 시장실에서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사무총장과 만나 이클레이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추후 방향을 논의한다.
이클레이는 전 세계 87개 국 1,200여 개 도시·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기후환경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협력체로 서울시는 1999년 회원으로 가입했다.
2015년부터 3년 임기로 이클레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 시장은 지노 반 베긴 사무총장으로부터 이클레이 최고 의결기구인 세계집행위원회의 활동과 오는 10월 에콰도르에서 열리는 세계집행위원회 회의 준비현황을 보고받는 등 이클레이 활동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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