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 미래일자리 해법 찾는다
인공지능 시대, 미래일자리 해법 찾는다
  • 황희두
  • 승인 2016.06.19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월) 오후 7시 <청년일자리포럼> 개최

 서울시는 20일(월) 오후 7시 은평구 서울시청년허브에서 '서울시 청년일자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일자리위원회의 정기포럼으로 지난 4월 개최한 노동포럼 이후 2번째다.

 청년일자리 포럼의 전체주제는 ‘4차 산업혁명 미래일자리 재앙과 탄생 사이 : 청년 내-일의 길을 묻다’로 인공지능과 일자리전망, 청년과 미래 그리고 대처방안 등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의견을 나눈다.

 행사는 1부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의 강연, 2부 청년 당사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3부 청중 질의응답·토론으로 구성되며 관심 있는 시민과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알파고 등 인공지능의 개념과 운영원리를 비롯해 일자리의 절대적 숫자 감소 등 인공지능 혜택과 독점가능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획일적 교육시스템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우리사회의 혁신적 대응방안을 공유한다. 

 강연 후에는 정재승교수와 신지예 오늘공작소 대표,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조정훈 카페오공 대표가 토크콘서트를 개최, 이러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선 청년의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