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화) '제53회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
박원순 시장은 21일(화) 오후 3시10분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 '제53회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를 갖는다.
국토 전·후방에서 조국수호 임무를 수행 중인 육·해·공군 가운데 선발된 우수 모범용사와 그 배우자를 초청, 그간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자리다. 60명의 육·해·공군 모범용사부부 총 120명이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과의 만남에 앞서서는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서울광장, 시장 집무실 앞 전시 공간, 서울도서관, 시민청 등 신청사 곳곳을 투어한다.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는 정부가 베트남 전선에 국군을 파병한 1964년부터 국군의 사기진작과 민·관·군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6.25를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3회를 맞는다.
국군모범용사 부부는 6월 20일(월)~24일(금) 4박5일 일정 중 이날 서울시를 방문하게 됐으며, 이외에도 국회, 국가보훈처, 국가정보원, 국립현충원, 광양, 순천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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