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세대를 위한 국제 화상 포럼 개최
서울시, 50+세대를 위한 국제 화상 포럼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6.06.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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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후반전, 목적이 있는 삶’을 주제로 리처드 J. 라이더 초청 강연 및 열린 토크

 50+세대들의 인생후반전을 위한 온라인 국제 포럼이 24일(금) 주한미국대사관 용산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서울50플러스재단, 주한미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인생 후반전, 목적이 있는 삶’이란 주제에 대해 국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초청강연자 리처드 J. 라이더(Richard J. Leider)는 미국의 은퇴자 지원기구인 AARP(전미은퇴자협회; 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s)의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다시 상상하는 삶:새로운 삶의 가능성 발견하기>, <목적이 있는 삶:삶과 일에서 의미 만들기> 등을 저술했다.

 이날 강연은 AARP에서 운영하는 50+세대를 위한 온라인 생애설계 사이트 ‘라이프 리이매진드(Life Reimagined)’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운영기관인 ‘라이프 리이매진드 연구소(Life Reimagined Institute)’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초청 강연에 이어 진행된 열린 토크 시간에는 강연자인 리처드 라이더와 포럼 참석자들이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50+세대의 다양하고 주체적인 삶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50+포털(50plus.seoul.go.kr)을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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