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시 여성상, 6명 선정
2016 서울시 여성상, 6명 선정
  • 황희두
  • 승인 2016.06.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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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주간 맞아 서울시 여성상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선정

 올해 서울시 여성상 수상자는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이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여성 사회참여 확대’부문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 인권 및 안전 강화’부문, ‘성평등 실현’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김경애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 사무국장(개인), 김희진 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 집 현장기능강화사업 팀장(개인), 오경훈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전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윤혜연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장(개인), 구세군두리홈(단체), 대한간호협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단체)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4월14일부터 5월23일까지 위 3개 분야에 대하여 서울시 여성상 수상자를 추천 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개인 및 단체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올해 서울시 성평등주간 행사는 7월 2일(토) 오전 10시 서울시 여성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강연회와 정책회의를 병행하여 개최한다.

 7월 2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에 청계천 박물관에서 김선우 작가의 ‘여성, 어떻게 살다 갈 것인가’를 주제로 하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3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는 서울혁신파크에서 ‘모든 여성이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정책회의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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