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트위터 상담' 실시
특허청, '트위터 상담' 실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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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상담, 트위터로 하세요”

특허청은 최근 스마트폰이 확산됨에 따라 트위터를 활용해 지식재산권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고객상담용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키로 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앞으로는 전용 트위터(@ipconsult)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게 된다. 민원인이 궁금한 내용을 트위터에 올리면 트위터 전담 상담사가 실시간 답변을 하고, 수시로 핵심적인 지재권 상담정보도 제공한다.

특허청은 트위터를 활용, 상담센터의 운영상황과 다양하고 유익한 지재권 정보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특허출원과 등록절차 등에 대한 핵심문답 등을 담은 애플리케이션을 올해 말까지 개발,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특허청 손영식 고객협력총괄과장은 “트위터를 통해 편리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고객의 소리도 적극 받아 들이겠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관한 상담은 특허고객상담센터(1544-8080)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40여 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하루 평균 3000통 이상의 전화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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