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하는 자영업지원센터 문연다
소상공인 지원하는 자영업지원센터 문연다
  • 황희두
  • 승인 2016.07.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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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위한 4개 분야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발표, 종합지원체계 가동

 서울시가 소상공인 종사자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경제활동에 있어 약자인 소상공인이 제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4개 분야로 구성된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종합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① 생애주기별(창업, 성장, 퇴로 단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 ②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와 유통·판로확대로 건전한 자영업 생태계 조성, ③ 연간 1조 원 규모의 선별적, 탄력적 금융지원 및 금융사각지대 해소, ④ 상가임대차, 프랜차이즈 권익보호 및 대·중·소유통업 상생발전 지원 등이 있다.

 지금까지의 정책 지원 방향이 이미 영업 중인 자영업 소상공인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진입기’와 ‘퇴로‧전환기’의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소상공인 전생애주기별 공백없는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지원체계의 첫 시작으로 2011년 5월부터 운영하던 4개 권역별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중,동,남,서부)를 통합해 소상공인을 위한 원스톱 지원서비스가 가능한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창업기업 SNS마케팅 교육, 경영애로 상담 등을 위해 ㈜네이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상공회의소 등 9개 기업(단체)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7월 19일(화) 센터 개소식 당일에는 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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