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 작품전 ‘다시, 그리고 쉼’ 개최
업사이클 작품전 ‘다시, 그리고 쉼’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6.07.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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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한 뼘 공원’ 주제로 폐목재 20톤 활용해 제작된 우수작품들 전시

 서울시는 7월 21일(목)부터 31일(일)까지 북서울시립미술관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업사이클 작품 전시회 ‘다시, 그리고 쉼’을 개최한다. 

 ‘업사이클링’ 은 Upgrade와 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시켜 가치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새활용을 의미한다.

차근차근의 리사이클투어버스. 사진=서울시.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6월 개최된 '제5회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에서 만들어진 업사이클 작품 중 시민과 전문가가 선정한 우수작품들이 전시된다. '도심 속 한 뼘 공원'을 메인 콘셉트로 폐목재를 활용해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이외에 시민 3,000명이 참여하여 제작한 공공아트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내년 개관 예정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대해 시민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퍼즐에 쓰고, 작성된 퍼즐을 프레임에 끼워 만든 대형구조물(가로 5mX세로 2m)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상징하는 이 작품은 향후 '서울새활용플라자' 진입로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2017년 성동구 용답동에 '서울새활용플라자'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는 소재은행, 업사이클 공방, 전시, 판매장 등이 개설되며 각종 전시회 및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이며,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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