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안전업무직에 466명 채용한다
서울메트로, 안전업무직에 466명 채용한다
  • 황희두
  • 승인 2016.07.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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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D유지보수 등 공개경쟁 312명, 제한경쟁 154명 구분하여 선발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대규모 무기(안전)업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7월 21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서울시메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5월 28일 구의역 PSD 용역직원 사망 사고 이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분야 위탁용역 업무의 직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은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총 466명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312명을 모집하고, 나머지 154명은 위탁용역 5개 분야 직원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통해 별도 선발한다. 특히, 제한경쟁은 대상자의 경력, 기술력 등 직무 적합성을 철저하게 검증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위탁용역 5개분야는 PSD(승장장안전문) 유지보수, 전동차경정비, 역무지원, 구내운전, 모타카 및 철도장비 등이다.

 지원 자격조건은 채용공고일(2016년 7월 15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자로 학력제한은 없다. 입사지원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입사지원서 접수기간 중에는 24시간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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