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 제조지역’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
서울시, ‘도심 제조지역’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
  • 김진희
  • 승인 2016.07.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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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건, 아이디어 선정 후 아트 플랜 제작 1천만 원 지원

 서울디자인재단은 도심 제조지역의 환경 및 커뮤니티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도심 제조지역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기획, 실행, 유지 보수 가능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최종 30인(팀)에 선정되면 아트플랜 연구를 위해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아트플랜 연구 후 공개 발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일부 작품에 한하여 제작 지원하고 최종 대상지에 설치 될 예정이다.

 특히, 아트 플랜 제작과정에서 ‘도시창조 랩’을 두어 작가 개인의 아이디어와 판단에 전적으로 의존해 작품을 생산해 온 기존 공공미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도시창조 랩’은 모두 공개로 진행되며, 공모 참여자는 물론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대자인재단은 오는 21일(목) 오후 2시 DDP 디자인 나눔관에서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

 프로젝트 공모는 8월 22일(월)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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