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이색직업 탐색 프로그램 진행
서울대공원, 동물원 이색직업 탐색 프로그램 진행
  • 김진희
  • 승인 2016.07.20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학생 대상 동물영양사, 동물박제사 체험 프로그램 열어

 서울대공원은 이번 여름방학 중 동물원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학생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운영한다.

 동물영양사와 동물박제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참가자는 동물영양과 동물박제에 관한 현장 실습, 그리고 인터뷰 시간을 갖게 된다.

 여름방학 '서울동물원 Job Star 프로그램' 접수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8월 10일(수)부터 8월 13일(토)까지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물영양사 체험‘ 과 ‘동물박제사’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시간은 오후 1시~3시이고, 교육비는 15,000원이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직원이 직접강사로 참여하는 이러한 동물원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동물원만의 특화된 맞춤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환경과 동물보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