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안전문화운동’으로 안전불감증 타파
강북구, ‘안전문화운동’으로 안전불감증 타파
  • 최미숙
  • 승인 2016.07.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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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안전강북’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에 나섰다.

 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문화를 추진하기 위해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강북지사 등 유관기관과 강북구 새마을회, 통합방위협의회 등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안전문화운동추진 강북구협의회’(이하 ‘안문협’)를 구성, 주변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타파하고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고 있다.

안문협은 강북구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이 각각 따로이 시행하던 안전 관련 업무들을 한데 모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에 발족한 단체로, 통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안전인프라 확충, 안전문화 확산 및 구민참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문협 공동위원장인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안전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철저히 예방해 구민이 행복한 ‘안전강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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