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에너지 협치방안 토론회 개최
서울시, 지역에너지 협치방안 토론회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6.08.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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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월), ‘지역 에너지협치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 주제로 포럼

 서울시는 시민‧전문가와 함께 지역에너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5회 서울에너지포럼을 8월29일(월), 서울시립미술관 지하1층 세마(SeMA)홀에서 개최한다.

 서울에너지포럼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2단계 사업의 새로운 명칭인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활성화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신근정 팀장(녹색연합)과 김소영 대표(성대골에너지자립마을)가 각각 ‘지역에너지협치, 주민참여를 넘어 실질적 협력으로’, ‘성대골 에너지슈퍼마켓이 펼쳐가는 동작구 에너지협치’라는 제목으로 발표하고, 이어서 에너지 협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과 지역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김혜애 녹색교육센터 이사의 주재로 양세훈 원장(한국정책분석평가원), 조혜경 팀장(성북구청), 강시원 사무국장(노원에코센터), 이종형 팀장(금천구청), 정희정 과장(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 등 서울시, 자치구 공무원 및 지역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자치구 내 민관협력 사업 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에너지 협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과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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