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디자이너들, 소외계층 위한 ‘바자회’ 연다
유명 디자이너들, 소외계층 위한 ‘바자회’ 연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18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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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월) 학동 컨벤션 해리츠서, ‘SAVE THE EARTH 나눔바자'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이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다.

서울 패션아티스트 협의회(Seoul Fashion Artists Association, 이하 SFAA)는 오는 22일(월), 서울 학동 컨벤션 해리츠 6층에서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SAVE THE EARTH 나눔바자'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SFAA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나눔과 환경을 위한 실천을 통해 외형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패션산업이 인간의 내적 아름다움도 전파해 나간다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번 나눔바자에서는 박동준, 이상봉, 박윤수, 루비나 등 14명의 국내 정상급 패션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일반인에게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나눔바자의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로 기부되어, 국내와 해외의 난치성 환아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가 열리는 컨벤션 해리츠는 지하철 7호선 학동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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