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2016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 환영사
박원순 시장, ‘2016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 환영사
  • 황희두
  • 승인 2016.09.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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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26일(월) 오전 10시, 시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서울시 주최 ‘2016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 개회식에서 환영사하고, 서울선언문을 낭독하며 아시아 도시 시장단과 사인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오후 4시10분에는 영상회의실에서 포럼 참석차 방한한 루드라 싱 따망(Runder Singh Tamang) 카트만두시장과 우호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2016 아시아 자전거 포럼’은 아시아 도시간 자전거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자전거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협력의 장으로, 국내외 자전거 관련 기관, 대학, 기업,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오후 2시에는 신청사 6층 시장실에서 유럽 건강도시 분야의 권위자이자 국제자문관인 소로스(Dr. Agis Tsouros) 박사를 만나 서울시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소로스 박사는 30여 년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전문가로 활동한 인물로, 서울 강동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참석 차 방한, 박원순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인 이해식 강동구청정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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