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 찾는다
서울시, ‘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 찾는다
  • 황희두
  • 승인 2016.09.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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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기업에 사무공간 무상제공,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연계지원

 서울시가 오는 12월에 가락시장에 문을 여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Seoul Food Startup Center)’에 입주해 농식품산업에 혁신을 더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할 창업가들을 10월 24일(월)까지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6개월~2년까지이며, 성과 평가 우수기업은 연장이 가능하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가락시장 현대화시설인 가락몰 1관, 2관 3층(연면적 1,547㎡)에 조성되며, 농식품분야에 특화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간과 시제품제작을 겸한 소셜다이닝 공간으로 구성된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기기간은 오는 10월 24일(월)까지이며, 신청 마감일 현재 서울을 영업소재지로 한 창업·벤처기업으로서 농업, 식품, 유통에서 디자인․ICT 까지 먹거리창업과 관련된 분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신청은 10월 17일(월)부터 10월 24일(월)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입주 기업 선발은 10월 27일(목)~28일(금)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예비 입주기업 40여 개를 선발하고, 11월 10일(목)~11일(금) 2차 심층 면접으로 20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12월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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