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월드컬처오픈, ‘문화시민도시 서울’ 협력 약속
서울시-월드컬처오픈, ‘문화시민도시 서울’ 협력 약속
  • 최수현
  • 승인 2016.09.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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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28일(수) 홍석현 월드컬처오픈 위원장과 업무협약 체결

 박원순 시장은 28일(수) 오후 2시 국제 문화교류 네트워크인 ‘월드컬처오픈(World Culture Open)’과 창의인재 발굴 및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월드컬처오픈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향한 지구촌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관이 창의적으로 협업하는 비영리 민간기구다. 1999년부터 각계각층의 민관 활동가들이 문화적 교류와 공감, 나눔과 소통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월드컬처오픈 코리아 본사(중구 서소문로 소재)에서 열리는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문화 창의인재 발굴, 문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문화사업의 공동 수행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박 시장은 협약에 앞서 홍석현 위원장과 환담하고, 사회 곳곳에서 행복한 사회를 디자인 하는 ‘컬처디자이너’로서의 동참을 다짐하는 의미로 ‘나는 ~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디자인합니다’라는 문장을 채우는 서명식을 갖는다.

 박 시장은 오전 10시 20분에는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800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6 서울인문포럼’에서 축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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