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8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8층)에서 ‘서울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는 박 시장과 서울시 주요 간부들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예결위원 등과 만나 2017년도 국고지원 요청사업과 서울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것이다.
서울시 측에서는 박원순 시장, 행정1부시장, 정무부시장,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 등 시 간부 9명,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우상호 원내대표, 김현미 예결위원장 등 6명이 참석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참석 의원들에게 지진발생 대비 공공시설물 내진 설계, 도로함몰 예방사업 등 국고지원이 절실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