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 국제 소셜 콘퍼런스’ 25일 개최
‘2016 서울 국제 소셜 콘퍼런스’ 25일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6.10.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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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최신 소셜 트렌드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 논의

 서울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열린 소통과 시민 참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소셜, 시민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6 서울 국제 소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Elizabeth Hernandez 페이스북 아·태 정책총괄의‘Next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의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후 4개 세션을 통해 풍부하고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소셜 트렌드를 함께 나눌 수 있다.

 4개 세션 프로그램은 소셜의 글로벌 트렌드와 소셜로 연결되는 도시와 미래, 소셜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소셜이 만드는 디지털 행정 혁신, 소셜과 만나는 즐거운 문화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션 1 소셜로 연결되는 도시와 미래는 오전 10시 50분~오후 12시 20분 진행되며, 정주환 카카오 O2O사업 총괄 부사장의 ‘모바일 서비스와 기술을 통해 창출하는 연결의 가치와 카카오가 생각하는 도시생활의 발전방향’과 Raheel Khursheed 트위터 인도 뉴스/정부 파트너십 총괄이사의 ‘세계의 도시, 트위터와 접속하다’에 이어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의 ‘디지털 사회혁신’으로 마무리된다.

세션2 소셜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오후 1시 50분~3시 20분 진행되며, Mark Himmelsbach가 ‘사업을 이끄는 창의적 도구로서의 소셜 미디어’라는 주제로, 카피라이터이자 작가인 정철이 ‘소셜 메시지로 말하는 SNS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솔비가 ‘마음을 치유하는 소셜 아트’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세션3 소셜이 만드는 디지털 행정 혁신은 오후 3시 40분~4시 40분 진행되며, Jo Corfield가 ‘런던의 디지털 변화에서의 런던시의 역할과 시민 사이의 소통을 개선하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야 하는 런던의 사례’를 소개하고, 신병규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디지털 시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시’라는 주제로 소셜 행정사례를 보여줄 전망이다.

세션4 소셜과 만나는 즐거운 문화는 오후 4시 40분~5시 40분 진행되며, 고경곤 블리자드 아·태 마케팅 부사장이 오버워치를 통해 전달하는 협업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최정열 웹드라마 제작자는 ‘TV를 뛰어넘는! 모바일 콘텐츠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후, 출연배우와 함께 현장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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