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페리스코프’ CEO와 트위터 생중계
박원순 시장, ‘페리스코프’ CEO와 트위터 생중계
  • 황희두
  • 승인 2016.10.2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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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21일(금) 오후 7시 10분 시장실에서 트위터의 생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페리스코프(Periscope)’의 CEO 케이본 베익포어(Kayvon Beykpour)와 만나 20분간 트위터 생중계를 진행한다.

 특히 이 날 방송에는 트위터에 새롭게 도입된 고화질 생중계 프로그램인 ‘페리스코프 프로듀서(Periscope Producer)’가 적용된다. ‘페리스코프 프로듀서’는 트위터에서 ‘프로듀서’로 지정해주는 이용자만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박 시장은 국내 1호 ‘프로듀서’가 된다.

 박원순 시장은 케이본 베익포어 CEO에게 시장실 곳곳을 소개하고, 서울시정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소셜미디어 현황을 공유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페리스코프 프로듀서’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눈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오전10시, 서울시와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6 서울 바이오 의료 컨퍼런스’에서 개회사한다. 한국바이오협회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산업 관련 10개 기관 대표와 바이오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식도 갖는다. 

 오후 2시에는 시청사 6층 시장실에서 기욤 바라존(Guillaume Barazzone) 스위스 제네바 시장과 만나 면담한다. 제네바 시장의 이번 서울 방문은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 당시 박 시장이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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