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창의로 주민공감정책 일군다
강동구, 창의로 주민공감정책 일군다
  • 최향주
  • 승인 2016.11.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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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8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창의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우수 아이디어와 사례를 선정‧시상했다.

지난 9월 주민‧직원을 대상으로 8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간부와 신규 직원들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직원제안부문에서는 ▲재난달력 제작 배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사례부문에서는 ▲찾아가는 동물학교 운영, ▲주꾸미 특화골목 탄생, ▲신부님의 착한주차장 주민품으로 등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찾아가는 동물학교’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성일초교 3학년 학생들이 직접 역할극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찾아가는 동물학교’를 통해 체득한 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이야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구는 주민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정책 개발을 위해 창의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며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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