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0.03% 하락, 서울은 0.13%로 하락률 최고
서울의 땅값이 0.13% 하락했다. 국토해양부는 19일(금) ‘2010년 10월 지가변동률’ 조사에서 전국의 땅값이 전월에 대비해 평균 0.03% 하락했으며, 그 중 서울의 하락율이 가장 높다고 발표했다.
한편 인천은 0.02%, 경기는 0.03% 하락했으며, 경남 함안군·대구 달성군 등 일부 지방은 0.02%~0.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인 2008년 10월에 비해 2.34%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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