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월 31일(토)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除夜)의 종’ 타종에 참여할 인사 11명을 11월 30일(수)부터 12월 9일(금)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공개추천 받는다.
2016년을 마무리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인사는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실천, 역경극복, 용감한 시민, 기타 화제의 인물 등 사회 각계에서 올해를 빛낸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추천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타종인사로 선정 할 계획이다.
타종인사로 최종 선정되는 11명은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와 함께 총 33번의 종을 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2016년 심장 바운스 사진>을 모집한 후 영상으로 제작하여 타종행사 당일 상영 할 예정이다.
<2016년 심장 바운스 사진>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30일(수)부터 12월 16일(금)까지 2016년 가장 심장을 뛰게 했던 사진을 이메일(2017shny@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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